2024년 10월 03일(목)

"김현중 前 여친 아들 친자일 확률 99.9%"

 

김현중 전 여친 최 씨가 출산한 아들에 대한 친자확인 검사가 나왔다.

21일 TV리포트는 서울대학교 법의학교실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현중과 최 씨의 아들 사이에는 부자 관계가 성립한다"고 보도했다.

친자 확인 검사 결과 친자 확률은 99.999%로 생물학적으로 서로 부자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한 관계자는 "친자 관계로 인정한 기준보다 높은 수치다"라면서 "여러 유전자들이 합당한 소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월 김현중 전 여친인 최 씨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고, 법원이 지정한 서울대 법의학교실에서 친자 확인 검사를 받았다.

현재 김현중은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아 7개월 째 군 복무 중이다. 

 

당시 김현중 측은 "친자가 맞을 경우 책임지겠다. 키워달라면 키워줄 것이다"라면서 "상대방이 키우겠다고 하면 양육비도 지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