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엄마·아빠가 둘만 껴안고 자니까 엉덩이로 깔아뭉개 응징한 아들 (+영상)

인사이트ev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 아빠가 자신만 쏙 빼놓은 채 꼭 껴안고 자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아기의 천방지축 행동이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는 엄마, 아빠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본 '장꾸' 아기가 한 귀여운 행동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5일 오후 8시 33분께 촬영됐다.


당시 부부와 갓난아기 세 가족은 이른 저녁 시간부터 모두 한 침대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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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단잠에 빠져 있던 중 아기가 먼저 눈을 떴고, 바로 옆에서 꼭 껴안은 채 잠든 엄마, 아빠를 발견했다.


아기는 곧장 엄마와 아빠 곁으로 다가가 잠든 모습을 확인하고는 갑자기 돌발 행동을 했다.


바로 엄마와 아빠 얼굴 위로 올라가 엉덩이 테러(?)를 한 것이다.


자신만 쏙 빼놓고 껴안은 엄마, 아빠를 질투라도 한 것인지 아기는 한참 동안 엉덩방아를 찧으며 엄마, 아빠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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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는 아기가 엄마, 아빠 얼굴에 엉덩이를 들이밀고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로 복수(?)를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엉덩이를 통통 튀기며 엄마, 아빠의 단잠을 방해한 아기는 만족스러운 듯 해맑은 미소로 장꾸 매력을 뽐냈다.


결국 잠에서 깬 엄마, 아빠는 아이의 돌발 행동에 황당해하면서도 못 말린다는 얼굴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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