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여주 김남주와 미묘한 관계?"...차은우 차기작 캐스팅에 팬들 우려 쏟아졌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차기작 캐스팅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26일 뉴스엔에 따르면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제)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된 것에 대해 "확정된 건 없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여자 주인공이 법의 용서를 받은 가해자를 상대로 복수를 하며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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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차은우는 극중 자신처럼 아픈 아이들을 치료해 주겠다는 꿈을 지닌 의대 휴학생 권선율 역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권선율은 여자 주인공과 어떤 사건에 휘말린 후 미묘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미스터리한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여자 주인공은 김남주, 그의 남편 역할은 김강우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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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차은우가 출연을 결정할 경우 김남주와 26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미묘한 관계라니 수상하다. 중년 여성과 젊은 남자 로맨스냐", "나이 차이가 너무 커서 몰입 안 될 듯", "미묘한 관계가 러브라인인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로맨스 웹툰 원작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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