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크루즈와 서울지방병무청이 5월 25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대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와 모범예비군 및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자는 본인과 동반 4인까지 10%,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은 본인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게 된다.
병역명문가란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박동진 이크루즈 대표는 "3대가 성실하게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와 지금도 병역의 의무를 다 하고 있는 예비군, 사회복무요원 등을 예우 할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우 사업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병역을 성실이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