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레전드 여권 사진 공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인플루언서 임보라가 레전드 여권 사진으로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임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권 사진'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임보라는 보정 하나 없는 여권 사진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권 사진인데 화보 같냐", "매일이 레전드 갱신이네", "여권 사진이 이럴 수 있구나"라고 연신 놀라워했다.
앞서 임보라는 과거에도 '레전드 증명사진'으로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래퍼 스윙스의 여자친구로 알려지면서 유명인이 됐다. 이들은 약 3년간 교제를 이어가다 결별해 대중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임보라의 전 남자친구이자 래퍼 스윙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먹지상렬' 제작진을 저격했다.
25일 스윙스는 '술먹지상렬' 제작진이 자신의 출연 영상에 덧붙인 글을 공유한 뒤 "왜 불러놓고 영상 올릴 때 돼서야 속마음을 드러내냐. 난 제작진이 밉다"며 "차라리 면전에 대고 뭐라 하든가. 앞에서는 수고했다, 좋았다고 말해놓고 왜 저래"라고 토로했다.
제작진이 쓴 글에는 "힙합인 줄 알았는데 X선비가 오셨네", "그러니까 ㅇㅂㄹ(임보라·스윙스 전 여자친구)한테 차이지" 등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일각에선 메인 MC 지상렬이 스윙스에게 무례하게 행동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술먹지상렬' 측은 스윙스 출연 영상을 삭제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