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군입대 전 박서준에게 남긴 최시원의 마지막(?) 부탁

via MBC '섹션TV 연예통신' 

 

"미국산 빤스 입었잖아요~"

 

지난 20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시원이 군 입대 전 박서준에게 남긴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최시원은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으면, 대리수상은 우리 지부편(박서준)께서 대신 해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난끼를 가득 머금은 표정을 지으면서 "바쁘신 거 알지만, 미국산 빤스 입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서준은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극중 최시원의 팬티를 빌려 입은 바 있다. 

 

한편 지난달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입대한 최시원은 오는 2017년 8월 전역할 예정이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