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카리나의 어마어마한 식성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깡마른 몸매를 보유했음에도 피자 6조각을 가볍게 먹는 등 많은 양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일상을 자주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에도 카리나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당시 카리나는 팬들과 소통하던 중 "나 좀 바쁠 거 같아. 다녀올게"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치즈부터 등심, 안심 등 3가지 종류의 돈가스를 비롯해 된장국, 냉모밀 등으로 가득 찬 한상 차림이 담겼다.
팬이 깜짝 놀라자 카리나는 "맞아 다 내가 먹을 거야. 나만 시켰어"라고 해맑게 답했다.
지속적으로 끌올 해야하는 먹짱 모먼트
— 유맨둥︎⁴¹¹ (@next_mamba) October 7, 2022
근데 오늘이 레전드 찍음 ㄱㅇㄱ
치즈돈까스, 등심? 돈까스, 안심? 돈까스 미니 우동에 국까지 야무지게 챙겨먹는 에스파 카리나 >>>>호감<<<< https://t.co/ICbBe5LtOH pic.twitter.com/q5FSMhUgve
그러자 팬은 "아 X웃겨 너무 귀여워 많이 먹어 우리 애기"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카리나는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서도 혼자서 라면 3개까지 먹을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스파 카리나 호감인 점
— 유맨둥︎⁴¹¹ (@next_mamba) January 2, 2022
밥 잘챙겨 먹음, 시즌 간식 꼬박꼬박 챙겨먹음, 뮤비 촬영장에서 피자 6조각 먹음 레전드 먹잘알 아기 우리 애는 그냥 뭘 먹지 않음 일단 냅다 맛있게 먹어야 함.. 맛있고 배부르게 먹어야 행복해 울 아기 먹짱 먹잘알 유지민 pic.twitter.com/lxuUTibEfz
가수 송가인이 날씬한 카리나를 보며 "(라면 3개가) 들어갈 공간이 없다"라고 하자, 카리나는 "(배) 안이 넓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늘(22일)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제76회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