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매일매일 청소기를 돌려도 하루만 지나면 먼지와 머리카락이 소복이 쌓여 스트레스를 받아본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거실과 주방, 각 방까지 구석구석 청소를 하기 위해서는 무선 청소기로 적어도 30~40분은 돌아다녀야 한다.

체력이 방전된 날이면 청소를 건너뛰고 싶지만, 집에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으면 그러지도 못한다.

고민 끝에 무선 청소기를 집어 들면 유난히 무거워 손목에 무리까지 가는데, 이럴 경우 배터리 모터가 손잡이 쪽에 있는 상중심 무선 청소기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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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 신제품'은 고객의 이런 현실적인 고민을 반영해 더욱 편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동급 최경량'을 자랑하는 가벼운 무게에 최대 280W 강력한 흡입력을 겸비해 청소 시간과 부담을 줄였다.

이번 A9S 신제품의 특징은 바로 혁신적으로 가벼워진 '무게'다.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중 가장 가벼운 약 2.47kg로 22년형 모델보다도 약 130g 가벼워져, 집 구석구석을 청소한 후 팔이나 손목에 무리가 가는 걸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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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디테일도 추가됐다.

먼저 안심 스팀 물걸레 흡입구를 통해 국내 최초 무선으로 먼지 흡입과 스팀 물걸레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스팀 물걸레와 먼지 흡입을 한 번의 손짓으로 해결해 청소가 한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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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에는 2.3인치 LCD 화면을 적용해 청소기와 올인원 타워의 상태를 한눈에 관리하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소 상황에 따라 바닥에 굳은 물감이나 고깃 기름 같은 잘 닦이지 않은 오염까지 수월하게 제거하는 '안심 스팀 물걸레(물걸레 온도 약 60℃)', 안심 스팀 물걸레보다 10도 정도 낮지만 더 오랜 시간 넓은 공간을 청소하는 '온수 물걸레(물걸레 온도 약 50℃)', 물을 데우지 않고 사용하는 '물걸레' 세 가지의 청소모드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배터리 충전 상태, 올인원 타워 먼지 비움 상태, 제품 사용 가능 시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청소가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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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함께 편리성과 위생 관리 기능도 증대됐다.

먼저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한 번 들어온 미세먼지를 5중으로 잡아줘, 청소기 내부로 들어온 미세먼지가 재배출 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비움, 충전, 보관이 한 번에 가능한 A9S의 올인원타워 3.0은 터치 한 번만으로도 먼지 통을 비워주는데, 기존 제품 대비 먼지 비움 기능 작동시간이 6초나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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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인원 타워에서는 추가 배터리 충전 및 보관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UVC LED를 통한 위생적인 관리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내외부에 깔끔 정갈하게 최대 5종 액세서리 수납을 할 수 있는 보관 기능으로 미니멀한 인테리어 효과를 더해준다. 

이처럼 더 가벼워진 무게, 더 강력해진 흡입력으로 업그레이드해 돌아온 LG 코드제로 A9S. 무게뿐만 아니라 조작과 핸들링마저 간편해져 하기 싫던 청소를 즐겁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급 성능으로 스펙업 한 코드제로 A9S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