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완벽한 몸매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번에 받고 있는 여성. 그만큼 그녀를 시기질투하는 이들도 만만치 않았다.
여성은 쏟아지는 악플 테러에 진짜임을 증명하는 엑스레이(X-ray) 사진까지 공개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브라질 인플루언서 라리사 숨파니(Larissa Sumpani, 24)가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그녀는 약 40인치 사이즈의 풍만한 엉덩이를 보유하고 있어 몸매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있었다.
일부 악플러들은 그녀의 엉덩이를 보고 "킴 카다시안이 되고 싶어 시술을 받았을 것이다", "엉덩이 보형물을 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라리사는 "사람들이 저처럼 아름다운 엉덩이를 본 적 없다는 이유로 실리콘이라 매도하고 있다"며 "아니라고 몇번이나 해명해도 믿어주지 않는다"고 한탄했다.
그러던 중 그녀는 논란을 한 번에 종결시킬 해결책을 찾았다.
바로 보형물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는 것이었다.
라리사는 깨끗한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이 엉덩이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 했는지 모른다"며 "하루 종일 헬스장에서 몸을 만든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