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MI JeeE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줄리엔강이 여성 운동 유튜버와 열애를 시작했다.
19일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3년 정도 친한 '남사친'으로 지내왔던 줄리엔강과 열애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YouTube 'TMI JeeEun'
제이제이는 "엄청 담백한 사이였다. 이게 한 번에 벽이 허물어지지 않더라. 처음에 되게 어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사친이 애인이 되면은 그냥 남자친구로 처음부터 만난 거랑은 느낌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또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친구로 지냈을 때와는 많이 다르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까지 연락을 많이 해본 건 일단 처음이었다"라며 "(줄리엔강이) 엄청 보수적이다. 보수적인 성향을 확인하고 나서 좀 더 마음이 열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줄리엔강과 체력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것도 비슷해 잘 맞다며 미소 지어 보였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축하드린다", "잘 어울린다.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