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의 사진을 유출한 이에 대한 법적 처벌을 예고했다.
19일 TV리포트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제니와 뷔의 사진 유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이에 9개월째 사진 유포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온라인에는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아파트 복도 거울, 대기실 등의 장소에서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는 모습에 여러 번 열애설이 제기됐다.
this is def them!! They're so much pic.twitter.com/9Ph708ukjJ
— sleeping (@hityouwidthatd4) May 17, 2023
하지만 YG와 하이브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사진 유출에 대해 소속사 측에 대응을 촉구했다.
YG는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그간 관련 언급과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다. 그러나 최근 개인 사진으로 촉발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가 무분별하게 이뤄져 더는 묵과하기 어려웠다"라며 법정 대응을 암시했다.
한편 지난 18일 한 트위터 계정에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프랑스 파리에서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는 한 커플이 손을 잡고 밤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