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ackson / YouTube
'절대 미각'도 맛을 못 느낄 파이프를 핥았다가 혀가 찢어진 악동의 사연이 온라인 공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얼어버린 파이프를 혀로 핥은 어리석은 악동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상 속 파이프에 혀가 얼어붙은 제이미 리(Jamie Lee, 19)는 재기발랄하고 엉뚱한 생각을 하기 좋아하는 철없는 소년이다.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거리를 찾던 중 꽁꽁 언 수도 파이프를 핥아보기로 했는데, 그 대가는 매우 참혹했다.
영상에서 보듯 혀 앞면 전체가 들러붙은 제이미는 얼굴이 벌게져 괴로움이 몸서리치는데, 지켜보는 친구들은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제이미는 친구가 스프레이를 뿌려준 덕에 혀를 떼어냈는데, 영광의(?) 상처와 함께 기어코 '인증샷'을 찍는 악동의 모습을 보여줬다.
via Me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