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원조 연애 예능 맛집 채널A '하트시그널'의 4번째 시즌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남녀 출연자 6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그널 하우스에 가장 먼저 입주한 출연자는 바로 신민규였다.
롱코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우월한 기럭지와 조각 같은 미모를 뽐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 직후,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신민규에게 많은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민규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던 게시글의 캡처 사진이 널리 퍼졌다.
신민규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어제 여동생을 데리고 엑소 콘서트에 갔다가 엑소 멤버 첸의 형으로 오해 받게 된 사람입니다. 현재 각종 SNS에 김XX 씨로 떠돌고 있는 위의 사진은 제 모습인데, 저는 엑소와 아무 관련이 없는 엑소 노래를 좋아하는 일반인일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신민규가 첸의 얼굴과 닮아 많은 엑소 팬들이 그를 첸의 친형으로 오해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신민규와 첸은 둘 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쌍꺼풀이 짙은 눈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페이스북 '고려대학교 훈남훈녀' 페이지에는 "불어불문 13학번 신민규 학우. 키가 186cm인데 얼굴은 주먹만 하시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신민규가 높은 콧대와 날렵한 턱선, 큰 키 등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많은 누리꾼은 신민규의 쌍꺼풀 짙은 눈과 큰 키, 작은 얼굴, 짙은 눈썹 등이 배우 강동원과 닮았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1화가 방송되자마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민규가 과연 해당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