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푸마가 대한핸드볼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국내 핸드볼 문화 저변 확대에 함께한다.
푸마와 협회는 지난 2023년 2월부터 오는 2025년 1월까지 대한민국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유니폼과 경기 용품을 지원한다.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오는 올해 9월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오는 2024 파리 올림픽 등 국제 경기에서 푸마 공식 유니폼과 경기 용품을 착용하고 출전하게 된다. 또한 주니어·청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들도 금년부터 푸마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마와 협회는 국내 핸드볼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푸마는 향후 핸드볼코리아리그와 연계해 리그 활성화 기여 및 상호 마케팅 협력을 통해 국내 핸드볼 팬의 외연 확장에도 힘쓸 예정이다.
푸마코리아 이나영 대표는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핸드볼 문화 전반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핸드볼협회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에서 핸드볼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경기용품을 후원해줘 감사하게 생각하며, 핸드볼 대표팀의 경기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푸마와 한국 핸드볼이 함께 빛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