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마리텔' 제작진이 만드는 설탕 CG를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는 백종원이 막걸리를 이용해 빵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반죽에 설탕을 넣기 전 "자꾸 제작진이 CG를 이상하게 쓴다"고 불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백종원은 제작진이 CG를 하지 못하도록 한 손으로 설탕이 보이지 않게 설탕을 따랐지만 제작진은 깨알 같은 CG를 선보였다.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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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CG와 함께 '이것은 CG가 아닙니다', '우리들 마음에 소복이 쌓이는 거룩한 슈가입니다'라는 자막으로 시청자들을 배꼽잡게 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의 재치, 제작진의 CG, 기미작가의 조화가 빛을 발해 백종원은 1위를 차지했다.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