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ReefID /Youtube
바다 깊은 곳에 사는 문어가 '코코넛 껍질'을 다채로운 방법으로 사용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해외 동영상 공유사이트 등에는 문어의 흥미로운 행동을 담은 영상 한 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에 채널(ReefID)에 공개된 영상에는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문어 한 마리가 등장한다.
문어는 반으로 잘린 빈 코코넛 껍질을 '보물단지'처럼 단단히 붙잡고 이동하고 있다.
아래 사진과 영상을 통해 머리 좋은 문어가 어떻게 코코넛 껍질을 활용하는지 살펴보자.
1. 전용 운송수단(Transportation) - 코코넛 껍질 속에 들어가 공처럼 굴려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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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변의 적이 있는지 관찰하는 '감시(Observation) 탑' - 적(敵)이 오기 전에 미리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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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이 나타나면 바로 숨을 수 있는 요새 - 몸을 보호(Protection) 하는 방패로 요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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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소에는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된다 - 즐거운 나의 집(Home swee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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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