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무려 4DX로 돌아온다.
앞서 영화 '범죄도시2'는 액션신의 리얼함을 더 큰 화면으로 생생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IMAX 개봉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범죄도시3'는 리얼함을 한층 더해 영화의 장단에 맞춰 움직임과 타격감을 생동감 있게 그대로 느낄 수 있는 4DX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15일 영화 '범죄도시3' 제작진 측은 4DX, Super 4D, IMAX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특별관 포스터를 깜짝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영화 '범죄도시3'
'4DX'와 'Super 4D' 포맷은 영화의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에어샷 등 다양한 효과로 극의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배우 마동석의 전매특허 액션들을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영화의 '생동감 끝판왕'을 누릴 수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범죄자 소탕을 위해 오늘도 열일 중인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에 맞서 싸우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마석도의 표정만 봐도 엄청난 액션신을 찍고 있는 게 느껴지는 가운데,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이번 영화의 대미를 장식할 빌런 2명의 얼굴도 등장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영화 '범죄도시3' 포스터
또 압도적인 액션과 비주얼을 큰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IMAX 개봉으로 관객들의 액션 쾌감을 더욱 극대화할 전망이다.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영화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한 후 이야기를 담았다.
마석도는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자신만의 범죄자 소탕 작전을 벌일 예정이다.
영화 '범죄도시3'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