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hine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샤이니가 5인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D-1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2009년 미니 2집 '로미오(ROMEO)'의 타이틀곡 '줄리엣(Juliet)'으로 활동할 당시 찍은 단체 사진이었다.
사진에는 온유, 태민, 故 종현, 민호, 키의 모습이 담겼다. 단체 사진 속 멤버들은 풋풋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센터에 위치한 종현의 모습이 가장 눈에 띄었다.
2017년 12월 세상을 떠난 종현은 사진에서 로미오 앨범 포스터를 가리키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우리의 5HINee", "너무 그립다", "소중한 기억이네" 등 애틋한 반응을 보였다.
shinee
SM 측은 샤이니의 데뷔 15주년을 맞아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샤이니는 2008년 5월 25일 데뷔했다.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샤이니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15주년 기념 팬미팅 '2023 SHINee FANMEETING 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또한 15일인 이날부터 24일까지 'Pre_SHINee_Week(프리 샤이니 위크)'를 진행해 팬들과 15주년을 기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