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콘서트 한 번도 안 가본 아빠 환갑 선물로 블랙핑크 콘서트장 데려간 딸 (+영상)

인사이트TikTok 'lyndykoh'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콘서트에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아빠를 데리고 블랙핑크 콘서트장을 찾은 딸이 있다.


남성은 블랙핑크가 적힌 '굿즈' 티셔츠까지 착용하고 '이런 반응'을 보였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마더십(mothership)에는 싱가포르에 사는 부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TikTok 'lyndykoh'


보도에 따르면 린디코(lyndykoh)는 지난 13일 블랙핑크 싱가포르 콘서트를 찾았다.


린디코는 60세의 아빠와 함께 블랙핑크 콘서트장에 방문했다. 콘서트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아빠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서였다.


인사이트TikTok 'lyndykoh'


먼저 린디코는 아빠에게 전면에 분홍색 타이포그래피 하트가 있는 '굿즈' 티셔츠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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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블랙핑크 팬)'로 완벽하게 변신한 남성은 처음 가보는 콘서트장이 신기한 듯 환하게 웃어 보였다.


인사이트TikTok 'lyndykoh'


공연장에 들어서자 남성은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신기한 듯 휴대폰 카메라를 들고 사진, 영상 등을 찍어댔다.


린디코는 "아빠가 피곤하지만 정말 행복한 경험이라고 하더라"면서 아빠와 블랙핑크 콘서트장에 간 소감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부녀다", "나도 꼭 부모님 콘서트장 경험하게 해줄 거다", "티켓팅 성공한 것 자체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ikTok 'lyndyk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