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새 소속사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4일 조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happily ever after"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조혜정이 새롭게 둥지를 튼 BH엔터테인먼트의 전체 워크숍 현장이 담겼다.
앞서 지난 9일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및 스태프들은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 3박 4일간 단합을 다진 바 있다.
이병헌이 해당 행사의 비용 전액을 사비로 부담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조혜정은 꾸벅 조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소속사 식구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셀카를 찍으며 활짝 웃어 보였다.
특히 조혜정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잔뜩 느끼고 온 워크숍. 지치거나 힘들 때 이제부턴 서로가 서로를 찾자요"라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조혜정은 지난 2014년 OCN '신의 퀴즈4'로 데뷔해 2015년 부친인 조재현과 SBS'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조혜정은 드라마 MBC '역도요정 김복주', KBS2 '고백부부' 등을 촬영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나갔다.
하지만 그는 조재현의 구설로 인해 5년간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복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