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신장 먹튀설' 해명 안 했단 이유로 셀레나 고메즈 팬들에게 협박당하고 있는 여배우

인사이트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셀레나 고메즈와 프란시아 라이사의 불화설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배우 프란시아 라이사가 셀레나 고메즈의 팬들로부터 심각한 수준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앞서 프란시아 라이사는 셀레나 고메즈 SNS를 왜 팔로우하지 않았냐는 파파라치의 질문에 대답을 회피했다. 이후 셀레나와의 불화설을 제대로 해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악플러들의 댓글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TMZ, 틴 보그 등에 따르면 배우 프란시아 라이사는 셀레나의 팬들로부터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프란시아 라이사 인스타그램


악플이 쏟아진 이유는 셀레나 고메즈의 SNS를 팔로우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었다.


프란시아는 악플 때문에 정신적으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가장 상처받은 댓글로 '네 배 속에 들어가 다른 신장을 찢어버리겠다'라는 글을 꼽기도 했다.


한편 프란시아와 셀레나의 인연은 지난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프란시아는 루푸스 투병 중인 셀레나에게 신장을 기증해 아름다운 우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해 셀레나가 롤링스톤즈와의 인터뷰에서 "난 연예인이었던 멋진 소녀들과 결코 어울리지 않는다. 업계 유일한 친구는 테일러 스위프트뿐"이라고 말한 이후 불화설이 번지기 시작했다.


인사이트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