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머리가 긴 여성들이 가장 갖고 싶은 아이템은 바로 다이슨에서 만든 드라이어 '에어랩'이다.
젖은 머리에 사용해도 머리카락 손상이 없고, 볼륨 살리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평소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한 롯데 자이언츠의 김원중 선수가 다이슨 에어랩 사용 후 머릿결이 몰라보게 달라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6일 시즌 초 뜻밖의 선전을 펼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은 구단주 신동빈 회장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신 구단주가 준비한 선물은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롱(헤어 스타일링 기기)과 애플 에어팟 맥스(무선 헤드셋)로, 둘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다. 두 기기 모두 시중가 70만 원이 넘는 고가의 물품이었다.
김원중 선수는 장발의 머리를 관리하기 위해 에어랩을 선택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어랩을 받은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에어랩을 사용한 탓일까 최근 김원중 선수의 모습이 찍힌 사진에는 유난히도 찰랑거리는 그의 머릿결이 눈에 띈다.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에어랩 모델 해야 하는 거 아니냐", "대박이다", "원중 언니 에어랩 잘하시네", "이것이 다이슨 에어랩의 효과"등의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