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호텔서 머물던 여성, 머리 말리려고 드라이기 작동시켰더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중국의 한 호텔에 머물던 여성이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려다가 아찔한 사고를 당할 뻔했다.
지난 7일 '야후(yahoo)'에 따르면 3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의 한 호텔에 머물던 여성이 헤어드라이기를 작동시키자 7cm 높이의 불꽃이 뿜어져 나왔다.
당시 여성은 머리를 말리려던 찰나, 드라이기의 공기량이 이상하게 느껴져 허공에 먼저 작동시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이기를 작동하자 송풍구에서는 7cm 높이의 불꽃이 거세게 뿜어져 나왔고, 충격에 휩싸인 여성은 곧장 카메라를 켜 녹화를 시작했다.
영상에는 여성이 드라이기를 작동시키자 무서운 속도로 불꽃을 뿜어내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불꽃은 이후에도 3~4초가량 멈추지 않고 발사돼 충격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이기처럼 생긴 라이터네","바로 머리에 갖다 댔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영상만 봐도 소름이네", "아무도 안 다치고 결함 발견해서 다행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