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주가 출산 후 변화한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혜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모태마름의 출산 후 신체 변화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유혜주는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보며 티셔츠를 들어 올리며 복부를 공개했다.
그녀는 "(배가) 지금 이 정도밖에 안 들어갔어요. 나머지는 살인 것 같기도 하고"라며 설명했다.
유혜주는 아직 배에 임신선이 있으며, 살도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배를 누르면 조금 아프다고 말하며 "아마 살이 좀 늘어났다가 갑자기 줄어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후 유혜주는 예전의 몸을 되찾기 위해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낀다며, 차근차근 꾸준히 운동을 하다 보면 다시 과거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겠냐는 희망을 내비쳤다.
예전부터 날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얼굴로 유명했던 유혜주가 출산 후 생긴 변화를 공개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누리꾼은 "출산 후 모습을 그대로 담아줘서 정말 도움이 된다", "아이 낳았는데도 미모는 여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혜주는 지난 2019년 승무원 남편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월 아들 유준이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