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특별한 노출을 하지 않고도 섹시미를 발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최근 컴백한 에스파가 '서스티'(Thirsty)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스파는 캐주얼한 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와 청량감 가득한 비주얼을 뽐냈다.
멤버들 중에서도 유독 시선을 압도한 건 카리나였다.
딱 붙는 목폴라 티셔츠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입은 카리나는 펑퍼짐한 셔츠를 추가로 걸친 채 등장했다.
두상이 예쁜 '소두' 카리나는 올림머리를 하고 바비인형이 따로 없는 미모를 보여줬다.
특히 카리나는 청순하면서도 농염한 춤선으로 팬심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카리나는 과한 노출 없이도 볼륨감 넘치는 피지컬을 자랑해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무대를 접한 누리꾼 역시 "카리나 또 레전드 찍었네", "1일 1카리나 해야 하는 이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로 화려하게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