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인기 걸그룹 아이브가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최된 대동제에는 아이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아이브 멤버들은 히트곡 'I AM', 'LOVE DIVE', 'Kitsch' 등의 무대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성균관대학교의 로고가 새겨진 학과 점퍼, 일명 '과잠'을 맞춰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는 과잠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과 청치마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아이브는 얇은 허리와 긴 다리가 돋보이는 크롭 버전의 과잠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브가 축제에 센스 있게 과잠을 맞춰 입고 등장하자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해당 무대를 본 많은 누리꾼 역시 "아이브 정말 센스있다",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좋아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첫번째 정규 앨범 'I've IVE'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Kistch'와 'I AM'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