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IPX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IPX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BT21'이 넥슨의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만났다고 밝혔다.

탄탄한 글로벌 팬층을 가진 캐릭터 IP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게임이 만나 전 세계 MZ세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바로 어제인 지난 11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시즌 2: World Kart Championship' 공개와 함께 우주스타 BT21이 새로운 레이서로 깜짝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같은 날 이를 기념해 IPX가 제작·공개한 영상은 단시간에 빠른 조회수 상승을 보이며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해당 영상은 우승 트로피와 우승 상품 츄로스를 건 BT21의 KOYA, RJ, SHOOKY, MANG, CHIMMY, TATA, COOKY와 카트라이더 오리지널 캐릭터 다오, 배찌 등이 귀염뽀짝한 한바탕 레이싱 대결을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여기에 더해, 카트에 부착할 수 있는 BT21 캐릭터 IP를 담은 번호판 및 스티커, 신남과 행복함 등의 감정 표현이 가능한 이모티콘 등도 만나볼 수 있어 깨알 재미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실제 게임 시에는 미사일 격추나 물 풍선에 갇히는 등 덕심을 자극하는 게임 모션이 구현되며, 찐 BT21 캐릭터가 된 듯 레이싱의 재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향후에는 BT21 캐릭터 IP들의 캠핑과 교복 컨셉의 코스튬, 캠핑카와 드림카 컨셉의 두 가지 카트도 순차 공개해 많은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해당 만남을 접한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는 "대박! 내 최애 게임인데 BT21과의 콜라보라니, 이 조합 찬성일세", "RJ캐릭터로 아이템전 물 풍선으로 게임하면 딱 좋겠다", "BT21 캐릭터들 너무 귀엽고, KOYA 캐릭터는 꼭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