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라엘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모두하나대축제 우리, 함께' 행사에 생리대 600팩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여성들에게 기부하는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정은혜 작가와 협업한 '우먼 웰니스 패키지 시즌2'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라엘이 진행 중인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는 전 세계 모든 여성을 응원하는 취지로 여성 청소년, 여성 노숙인, 미혼모, 알츠하이머 환자 등에게 기부해 여성 취약 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열린 즐거운 행사에 라엘이 좋은 취지로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엘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미처 속옷을 챙기지 못했을 이재민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재해재난 상황에 처한 여성들을 위한 기부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