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세종대학교 축제에 화려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최근 세종대학교 총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에 2023학년도 세종대학교 대동제 '해피세종데이'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축제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참석한다.
또한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인기 가수 10cm 역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남성 솔로 아티스트인 소수빈과 10cm에 이어, 대학생들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가득 채워줄 아이돌 그룹도 출격한다.
최근 신곡 'I AM'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한 걸그룹 아이브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에도 대학교 축제를 휩쓸었던 아이브가 세종대학교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이어서 축제 2일 차인 18일에는 여성 듀오 다비치가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사한다.
다비치는 뛰어난 미모와 더불어 압도적인 가창력으로도 유명한 만큼, 세종대학교 학생들의 눈과 귀를 확실히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유명 밴드 실리카겔과 래퍼 릴러말즈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불타는 금요일'인 이날, 그룹 다이나믹 듀오도 참석해 축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어마어마한 축제 라인업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은 "가수들 정말 다채롭게 잘 섭외했다", "졸업생인데 축제 꼭 갈 거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