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치즈인더트랩' / Naver tvcast

오는 1월 4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원작 웹툰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Naver tvcast에는 tvN '치즈인더트랩'의 3차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고인은 계단에서 넘어져 갖고 있던 자료를 모두 바닥에 쏟는다.

하지만 이를 본 박해진은 주워주기는커녕 김고은의 자료를 지그시 밟으며 "그러게 조심했어야지"라고 섬뜩하게만 말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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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는 원작 속에 등장했던 장면이기에 웹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팬들은 상황은 물론 각도까지 비슷한 구성에 "빨리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박해진(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김고은(홍설)이 그리는 로맨스릴러 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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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