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좋은느낌이 신개념의 '입는 데이팬티' 신제품을 출시하며, 낮에도 착용이 용이한 '오버나이트팬티' 시장 확장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생리대 시장에서 입는 오버나이트팬티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른바 핫한 카테고리이다.
해당 시장은 2017년 이래로 평균 3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로 약 1,000억 원대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다. 2020년 유한킴벌리 자체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20% 이상은 입는 오버나이트팬티 제품을 밤과 낮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으며, 낮에도 상황에 맞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좋은느낌 입는 데이팬티'의 강점은 티나지 않으면서도 샐 걱정이 없도록 한 설계에 있다.
낮 착용에 딱 맞는 '리얼 라이트 핏'으로 활동이 많아도 안심할 수 있으며, 얇고 신축성이 좋아 몸에 착 붙는 심리스타입의 팬티로 티나지 않고 속옷 그대로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3cm 긴패드와 옆샘방지 기능을 적용, 샘걱정 없는 편안함을 제공하며, 전량 유한킴벌리 국내 사업장에서 제작되어 더욱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좋은느낌에서는 '입는 데이팬티'가 패드형 생리대 사용만으로는 샘걱정이 있는 날, 오래 앉아 있거나, 가벼운 체육활동이 있는 날, 캠핑, 여행 등 외부 활동이 있는 날 등 가치 있는 일상생활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담당자는 "10년 전 처음으로 입는오버나이트 팬티가 출시되면서 생리대 시장에 또 다른 활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활용도가 뛰어난 새로운 컨셉의 '입는 데이팬티'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선도브랜드로서 국내 생리대 시장의 성장과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