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요르카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축구선수 이강인이 앳된 얼굴과는 반대되는 넘사벽 피지컬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마요르카 공식 SNS 계정에는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매진 중인 이강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이강인은 뜨거운 햇빛에 많이 더웠는지 반바지를 한껏 올려 입었는데, 눈에 띄게 선명한 '말벅지 근육'을 자랑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구릿빛으로 그을린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탄탄한 근육을 드러낸 이강인의 반전 면모에 팬들은 "벌크업 제대로 했네", "넘사벽이다", "에이스로 성장한 이유가 있었다" 등 넘사벽 피지컬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실제로 초창기와 비교했을 때 이강인은 고강도 훈련을 거듭하며 벌크업을 하는데 집중했고 마침내 그 결과를 보여주었다.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낸 근육들은 이강인의 경기력 상승으로 이어졌고, 한국 대표 선수이자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마요르카에서도 주전으로 당당히 뛰고 있는 이강인은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강인이 벌크업에 성공한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팬들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