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 7년 미만의 제로 플라스틱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환경·사회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 및 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차를 맞이했다.
2023년에는 '제로 플라스틱'을 주제로 플라스틱 저감·대체·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플라스틱 수거·회수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자인·업사이클링을 통해 포장재의 환경성을 개선하는 스타트업을 중점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의 전문 분야 멘토링, 제로 플라스틱 관련 강의,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IR 피칭 컨설팅, 데모데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되는 밋업데이를 통해 실무자와 협업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본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업 및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엠와이소셜컴퍼니의 모집 사이트 'Extra-Mile Acceler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