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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견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싸움을 잘하는 강아지는 '코카시안 오브차카(Caucasian Ovchaka)'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사람보다 더 육중한 몸집으로 유명한 '코카시안 오브차카'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러시아에서 태어난 '오브차카'는 러시아어로 양치기 개(Sheepdog)란 뜻을 갖고 있다.
오브차카 중에서도 국내에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무게가 무려 46~70kg에 달하며, 난폭하기로 유명해 '악마의 개'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via caucasiandogs.gr
또한 용감하고 주인에게 충성심을 다하는 믿음직스러운 종이나, 한번 화가 나면 맹수도 능가할 정도로 난폭하게 돌변한다.
실제로 러시아에서는 교도소 경비견으로 활동하며, 늑대나 곰으로부터 가축을 지키는 데에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견 전문가들은 "이 종의 강아지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낮춰주는 훈련이 잘 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via 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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