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기억에 의존해서 담아낸 '세계 도시 풍경' (사진 15장)


via stefanbleekrode.exto.org

오로지 기억에 의존해 전세계 도시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는 예술가가 있어 화제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스테판 브릭로드(Stefan Bleekrode)가 연필로 그린 세계 도시 풍경 작품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세계 도시 경관을 구경한 스테판은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보고 난 뒤 기억에 의존해 화폭에 담아내는 예술가로 잘 알려져 있다.

기억을 되살려 연필로 그렸다고 하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그림 속 건물들은 세부적이고 정확하게 묘사돼 있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놀라운 암기력과 섬세한 그림 실력을 통해 그가 작품을 완성하는 데에는 보통 5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1. 네이플스, 스파카 나폴리(Spacca Napoli, Naples)

 


 

2. 뉴욕(New York)

 


 

3. 이탈리아, 첸트로 스토리코(Centro Storico, Italy)

 


 

4. 파리의 밤 거리(Parisian Boulevard At Night)

 


 

5. 이탈리아, 친퀘테레(Village In Cinque Terre)

 


 

6. 오스트리아, 빈(Vienna, Austria)

 


 

7. 뉴욕, 워싱턴 광장(Washington Square In New York)

 


 

8. 스위스, 베른(Berne, Switzerland)

 


 

9. 파리의 저녁(Evening In Paris)

 

 

10. 뉴욕 도시의 밤(New York City At Night)

 


 

11. 템스강의 샤드 타워(Shard tower By The River Thames)

 


 

12. 루마니아, 부쿠레슈티(Bucharest, Romania) 

 


 

13. 상상한 미국 도시(My Imaginary American City) 

 


 

14. 맨하단 브로드웨이 5가(Broadway And 5th In Manhattan)


 

15. 상상한 주요 도시(My Invented Metropolis)

 via stefanbleekrode.exto.org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