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겸 방송인 백종원이 아이들에게 준 어린이날 선물에 관심이 집중됐다.
6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편 백종원과 삼남매와 함께 편의점에 방문한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아빠의 어린이날 선물"이라며 "편의점에서 스스로 쓸 수 있게 교통카드 만들어주기. 기념으로 1만 원씩 충전"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은 세 명의 아이들에게 줄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계산대 앞에 귀엽게 쪼르륵 서 있어 랜선 이모, 삼촌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막내 세은이는 어린이날 기념 케이크를 셀프로 만든 뒤 귀엽게 인증샷을 찍어 시선을 모았다.
어린이날 선물을 빙자(?)해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을 시키는 듯한 백종원에 누리꾼은 "정말 멋진 아빠다", "뜻깊은 선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6월 방송된 Mnet 'TMI NEWS SHOW'는 백종원이 대표로 재직 중인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의 2021년 매출액이 약 1,765억 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방송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백종원의 회당 출연료는 약 1천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