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1일(토)

사회초년생들 사이에서 '인생 첫차'로 치열한 경쟁 예상되는 국산 '소형 SUV' 5종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사회초년생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 중인 소형 SUV 5종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사회초년생 사이에서 인기 폭발 중인 소형 SUV 5종이 소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해 소형 SUV 1위 자리를 두고 경쟁 치열할 듯'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소개된 차량은 기아 '셀토스', 현대 '베뉴',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르노코리아 'XM3'다.


인사이트기아 'The 2024 셀토스' 


'SUV계 효자'로 불리는 기아의 셀토스는 소형 SUV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큼직한 사이즈와 탄탄한 디자인으로 성별을 불문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The 2024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70만 원, '프레스티지' 2,493만 원, '시그니처' 2,665만 원, '그래비티' 2,705만 원이다.


2.0 가솔린의 경우 '트렌디' 2,071만 원, '프레스티지' 2,395만 원, '시그니처' 2,567만 원, '그래비티' 2,606만 원으로 가장 높은 트림 조차 3,000만 원을 넘지 않는다.


인사이트현대 '베뉴'


그 다음으로는 '미니 펠리세이드'로 불리는 현대 베뉴가 꼽혔다. 베뉴는 '더 뉴 팰리세이드'와 판박이라고 봐도 될 만큼 상당히 유사한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베뉴는 전체 해외 판매의 약 60%가 인도일 정도로 다양한 국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가는 1.6 가솔린 기준 '프리미엄' 2,130만 원, 'FLUX' 2,395만 원이다.


인사이트(구 쌍용)KG 모빌리티 / 사진=인사이트


사회초년생들의 '원조 워너비' (구 쌍용)KG 모빌리티의 '티볼리'는 소형 SUV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모두 알 정도로 유명하다.


특히 차박과 캠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티볼리는 '가성비 SUV'로 불리기도 한다.


출시가는 1.5 가솔린 기준 'A5' 2,194만 원, 'A7' 2,673만 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인사이트쉐보레 2022년형 '트레일 블레이저'


뒤이어 소개된 차량은 'SUV계 에스쿱스'로 불리는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다.


쉐보레 2022년형 '트레일 블레이저'는 기본 트림에 적용됐던 1.2리터 E-Turbo Prime 엔진을 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1.35리터 E-Turbo엔진으로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을 발휘, 2리터 자연흡기 엔진 수준의 출력과 이를 뛰어넘는 토크성능이 특징이다.​


출시가는 약 1,900만 원에서 2,700만 원 선이다. 


인사이트르노코리아 XM3 2023


마지막으로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르노코리아 'XM3'는 아무리 격하게 몰아도 평균 연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가성비 차량으로 유명하다.


또한 깔끔한 디자인과 남다른 승차감으로 단조로움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출고가는 XM3 2023 '1.6 GTe' 기준 1,958만 원~2,351만 원이다. 'TCe 260'의 경우 2,508만 원~2,754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