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명 여자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가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다.
지난 3일 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AIA생명과 토트넘 홋스퍼의 초대로 최근 런던을 방문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빈과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잇는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은 카메라를 쳐다 보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여심을 설레게 했으며, 유빈 역시 그의 옆에 서서 입꼬리를 한껏 올린 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유빈의 손에는 손흥민의 사인 유니폼이 들려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빈이 영국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FC의 구장을 돌아다니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유빈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탑걸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축구 실력을 자랑하며 걸그룹 시절엔 볼 수 없었던 강인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