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상대방과 내 사랑의 크기가 똑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내 마음은 아직 그대로인데, 야속하게도 연인의 마음이 변해버려 강제로 이별을 한 적이 있는가?
만약 그런 이별을 겪었지만 아직 상대를 사랑해 '재회'를 하고 싶다면, SNS 등에서 연애 고수들이 공개한 '재회 성공 방법'을 함께 알아보자.
더 이상 내가 소중하지 않아 떠나간 사람을 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게 되지 않는다면 다음의 방법을 숙지해 재회의 가능성을 높여보는 것도 좋겠다.
1. 절대 매달리지 말기
일단 이별을 고한 상대는 당신에게 큰 실망을 했을 확률이 높다.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 작별을 고한 상대에게 무작정 매달리는 것은 자칫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다.
울고불고 매달릴 경우 오히려 상대가 당신에게 더욱 질릴 수 있으니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상대방의 입장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사과하기
이미 당신을 포기할 정도로 지친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만 생각해 보자.
당신에게 한없이 잘해주던 그 사람이 왜 이별을 말하게 됐는지 되돌아보며 그 사람을 이해하려 노력하자.
그리고 마음이 차분해진 뒤에는 반성하는 내용을 상대에게 메시지나 전화로 알리자. 그렇게 반성한단 맘을 전한 후 그를 보내주면, 상대도 당신의 태도를 곱씹으며 많은 생각이 들 것이다.
3. 장문의 메시지 절대 보내지 않기
헤어지잔 말을 들은 뒤 상대가 아닌 내 입장과 내 감정만 쏟아내는 장문의 카톡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런 모습은 "얘는 변하지 않는구나", "여전히 이기적이네"란 생각이 들게 한다.
그러니 일단 휴대폰을 내려놓고 감정을 추스르자. 이성을 되찾기 전까지 메시지나 전화는 금물이다.
4. 한 달간 침묵했다가 가볍게 연락하기
이별을 하게 됐다면, 앞서 말했 듯이 일단 진심을 다해 사과한 뒤 조급해하지 말자.
섣불리 행복한 척 SNS에 사진을 올리지 말고, 한 달간 침묵하자.
그리고 그 이후부터 그와의 접점이 있는 SNS에 일상을 올리고, 상대방에게도 잘 지내냐는 가벼운 문자를 보내보자.
문자는 늦은 밤이나 새벽이 아닌 한낮에 보내는 게 좋다.
'날씨가 좋아 문득 네가 생각났어. 잘 지내?'처럼 산뜻하고 가벼운 문장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그쯤 지나면 상대방도 당신의 좋았던 점이 떠오를 시기라 재회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