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정우 친누나, '신인 배우' 김민아... 출연했던 곳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NCT 정우의 친누나가 신인 배우 김민아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NCT 정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민아가 NCT 정우의 친누나가 맞다"고 전했다.
배우 김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 또한 "김민아가 이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생에게 피해가 갈까 봐 이를 언급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며 해당 내용을 인정했다.
김민아는 2015년 '하루(Haru)'라는 예명으로 디지털 싱글 '이렇게 좋은 날엔'을 발매한 뒤 웹드라마 '그날, 우리', KBS Joy '연애의 참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지난달 5일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에 출연해 '김포 유역비'라는 닉네임의 미스터리 싱어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1998년생인 정우는 2018년부터 NCT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에는 NCT 유닛 'NCT 도재정(도영,재현,정우)'으로 첫 미니 앨범을 내기도 했다.
정우보다 3살 많은 김민아는 1995년생으로, 최근에는 연극 '인간수업'으로 관객과 소통 중이다.
김민아는 오는 6월 중 작품의 앵콜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진다.
이로써 아이브 장원영, 배우 장다아 자매에 이어 연예계 '비주얼 스타' 남매가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