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황석정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36회에서는 배우 황석정이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석정은 이사한 집 정리에 한창이었고, 전현무와 김동완이 방문해 그녀를 도와줬다.

전현무와 김동완의 도움으로 정리를 끝낸 황석정은 "이사를 하자마자 어머니가 수술을 하신 걸 알았다"며 "그래서 내가 평생 모시고 살기로 했다. 이제 나 혼자 사는게 아니다"고 말하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나 혼자 산다와 함께한 6개월간의 시간에 후회는 없다.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전현무, 김동완과 뜨거운 포옹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전현무와 김동완 역시 그녀의 말에 "그렇다. 지겹게 만날 거다"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