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설현, 하정우 '신과 함께' 출연 긍정 검토 중"

​via 설현 인스타그램, 1st Look

 

영화 '신과 함께'의 강림역에 하정우가 최종 캐스팅된 가운데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스타뉴스는 영화 관계자를 인용해 설현이 김용화 감독의 300억원짜리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에 출연을 놓고 막바지 협의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설현은 '신과 함께' 출연에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AOA 일정과 겹치는 것을 걱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과 함께'의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최대한 AOA 일정을 배려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과 함께'에서 하정우가 맡은 역은 주인공인 강림으로, 주인공 김자홍이 죽은 뒤 49일간 재판을 받을 때 함께하는 저승사자 3인 중 1명이다.​

 

'신과 함께'는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웹툰으로 영화 연출은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설현이 영화에 합류할 경우 충무로 대세 배우 하정우와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