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많은 이들이 반려 물고기로도 많이 키우는 금붕어를 한 남성은 한 입에 먹어버렸다.
30일 영국 매체 더선은 경마 에이전트 해미시 맥커리(Hamish Macauley)가 댄스 파티를 즐기다 살아있는 금붕어를 먹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5일, 펀체스타운 페스티벌이 열렸다. 경마 경기 뿐만 아니라 많은 먹거리와 댄스 파티 등이 벌어져 남녀노소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맥커리는 수억 파운드 가치가 있는 말 거래에 성공해 기분이 매우 좋은 상태였다고 한다.
이때 한 소녀가 자신의 금붕어를 그에게 보여줬다. 그러자 그는 "먹지 마세요"라는 소녀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금붕어를 건져 올려 입에 넣어버렸다.
한 입에 금붕어를 삼킨 맥커리는 웃으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맥커리가 이같은 행동을 한 이유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현장에 있던 관광객 등은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반려 물고기 일종인 금붕어를 먹다니 동물학대다"라고 주장했으나 일각에서는 "스시도 동물학대냐"고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