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화)

근로자의 날인 내일(1일),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에 따스한 '봄날씨'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근로자의 날'인 월요일(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쾌청할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에는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날씨가 맑을 예정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이나, 충청·호남·영남·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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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3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13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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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이와 더불어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강원 영서 지방에는 30일 늦은 오후 시작한 비가 오전 12시부터 오전 3시까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


충북 북부에도 오전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동해 먼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