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랜드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월 가정의 달 테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월드의 테마는 '로얄 블라썸' 왕국으로, 동화와 왕실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꿈의 축제가 펼쳐진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와, 보라빛으로 대지를 물들인 '사루비아 가든', 그리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프로모션으로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이번 이월드는 2천평 대지에 보라빛 융단처럼 펼쳐진 100만송이 '사루비아 가든'과 주주팜 일대에 꾸며질 '수국'으로 일명 '퍼플 아일랜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봄의 막바지와 싱그러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매력적인 보라빛 컬러가 방문객들에게 역대급 보라색 '꽃생샷'을 안겨줄 것이라 한다.
5월 초부터 먼저 선보이는 사루비아의 경우, 포시즌 가든에 펼쳐질 예정이며, 이 포시즌 가든 내에 공주가 숨겨둔 '프린세스 로열 테라스'가 꾸며진다.
멋진 캐슬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주말에는 특별한 공주 변신체험도 즐길 수 있으니 공주에 사족을 못쓰는 여자아이가 있다면, 공주가 돼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봐도 좋을 듯 하다.
5월 말부터는 주주팜 일대에 제주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퍼플 블루 컬러의 수국을 만나볼 수 있으니 이월드 홈페이지 내 개화 캘린더를 참고해보자.
한편, 이달 대구 이월드에서는 성대한 로열 판타지 불꽃쇼가 진행된다. 약 7분 동안 진행되는 로열 판타지 불꽃쇼는 밤하늘에서 끊임 없이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이 약 2만발 쏟아지며 판타지와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월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 중에는 로열 패밀리로 변신한 이월드의 메인 캐릭터 비비 포포, 그리고 귀족으로 변신한 코코몽과 아로미의 특별한 티타임을 만나볼 수 있는 포토타임도 있다.
자이언트 매직북 대형스크린에서 사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명은 '디어 마이 프린스&프린세스'로 우리 주변에 있는 고맙고 소중한 사람을 소개하는 스페셜 이벤트다. SNS 혹은 이월드 매직북 앞 우편함에 응모시 추첨을 통하여 이월드에 올 수 있는 자유이용권 2매와 매직북에 사연을 소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4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이 포함된 '스페셜 패밀리 주간', 5월 중순에는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런'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스페셜 패밀리 주간에는 타워와 이월드의 다양한 카페, 식상품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고객 대상 비비가 안아주는 비비의 프리허그 시간, 공주 왕자 옷을 입고 방문한 아이 고객 대상 복권을 나누어주는 럭키복권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는 불꽃부터 사루비아 가든, 다채로운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가족들과 5월 나들이 장소를 고민중이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