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박서준이 6년 전 '청년경찰' 무대인사 당일 M 열 11번 관객 애타게 찾는 이유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박서준이 6년 전 '청년 경찰' 무대인사 당시 M열 11번 앉아 있던 관객을 애타게 찾고 있다.


지난 27일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앤티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영화 '청년경찰' 무대인사 도중 찍힌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7년 한 영화관에서 촬영됐다. 당시 박서준은 '청년경찰'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이벤트를 위해 특정 좌석을 언급하자, 한 여성 관객이 실망한 듯 "아 나 11번이야"라고 외쳤다.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박서준이 웹예능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하면서 당시 영상이 재조명됐다.


박서준은 "'드림' 무대인사에 꼭 오셔서 M열 11번에 앉아 주시면 제가 꼭 찾아가도록 하겠다"며 "(소소한 선물이라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당사자라고 밝힌 네티즌이 "당사자 등판이다. 당시 풋풋한 고딩이었던 제가 어느덧 대학 졸업을 하고, 취업을 앞두고 있다"고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awesome_ent_official'


소속사 관계자는 "M열 11번 관객분. '아이유의 팔레트' 영상에 댓글 남겨주신 XXX 님은 직접 연락이 가능한 연락처를 DM(다이렉트 메시지)로 보내주시기 바란다. 꼭 연락 부탁 드림"이라고 요청했다.


누리꾼들은 "내가 다 기쁘네", "꼭 이거 보고 연락하시길", "당사자 등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