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14년 만에 다시 만났다...테일즈런너X산리오 역대급 콜라보 소식에 누리꾼 반응 터졌다

인사이트YouTube '테일즈런너'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헬로키티, 쿠로미 등 일본의 유명 캐릭터 회사인 산리오와 게임 테일즈런너가 역대급 콜라보를 진행한다.


지난 26일 테일즈런너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TEASER] SPECIAL COLLABORATION COMING SOON! : 테일즈런너'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테일즈런너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중간중간 의문의 뒷모습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테일즈런너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귀여움 가득한 뒷모습이 나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인사이트YouTube '테일즈런너'


귀여운 뒷모습을 한 캐릭터들을 본 누리꾼들은 환호했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들이었기 때문이다.


산리오는 일본의 캐릭터 전문 기업으로 누리꾼들에게 유명한 헬로키티, 포차코, 폼폼푸린, 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의 라이선스 사업을 하는 곳이다.


인사이트YouTube '테일즈런너'


영상 후반부에는 "기다려! 동화 나라로 놀러 갈게. 테일즈런너X산리오 캐릭터 SPECIAL COLLABORATION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나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아래 하단에는 "귀염뽀짝한 친구들이 동화 나라로 가는 중! 기다려! 우리가 놀러 갈게! 다음 달 17일 OPEN"이라고 설명했다.


테일즈런너와 산리오의 컬래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테일즈런너는 2009년 산리오 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헬로키티와 친구들'이라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약 14년 만에 다시 전해진 컬래버 소식에 팬들은 믿기지 않는 듯한 반응이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로 인해 위기에 처한 동화 나라를 되살리고자 달리기 대회를 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YouTube '테일즈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