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LB가 영앤힙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바시티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시티 재킷의 명가' MLB가 23SS 시즌을 맞아 '영앤힙·컬처럴' Y2K 소비자의 영하고 힙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바시티백'을 새롭게 출시, MLB스럽게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인다.
MLB의 바시티백은 영앤힙 무드를 담은 캔버스백으로 고급스러운 캔버스 소재와 무광 로고 자수 디테일이 특징이다. 베이직 레터링 캔버스 라지 쇼퍼백, 베이직 레터링 캔버스 버킷백, 베이직 레터링 캔버스 미니 토트백으로 구성됐다.
먼저, '베이직 레터링 캔버스 라지 쇼퍼백'은 넉넉하고 편한 쉐입의 쇼퍼백으로 남녀를 가리지 않고 평소 실용성 높은 데일리백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내부 공간이 넓어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어깨에 메거나 팔에 걸치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베이직 레터링 캔버스 버킷백'은 자석 스냅 클로저 방식의 백으로 사이즈가 넉넉하고 조절형 웨빙 스트랩이 적용돼 크로스와 숄더백 중 원하는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다. 또 내부에는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지퍼형 포켓이 내장됐다.
'베이직 레터링 캔버스 미니 토트백'은 가벼운 데일리백으로 일상 필수품을 휴대하기 좋고, 탈부착 웨빙 스트랩과 핸들을 조절하면 토트백은 물론 크로스백으로 투웨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세 가지 '바시티백' 모두 단품으로 착용해도 영앤힙 스타일링이 가능하지만, 팀 로고와 컬러를 통일한 MLB의 베이직 배색 언스트럭쳐 볼캡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힙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MLB 관계자는 "Y2K 열풍에 발맞춰 영앤힙·컬처럴 아이템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MLB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캔버스백으로 자신만의 힙한 스타일을 완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LB 바시티백 라인은 4월 말부터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데님 컬러는 오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