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강호동·이승기 뭉친 '강심장 리그'...영탁, 고정 패널로 확정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강호동, 이승기가 오랜만에 뭉친 '강심장 리그'에 가수 영탁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지난 24일 일간스포츠는 영탁이 '강심장 리그'에 패널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심장 리그'의 첫 방송일은 5월 23일이며 아직 구체적인 방송 시간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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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리그'는 SBS 간판 예능이었던 '강심장'의 컨셉을 이어 받아 요즘 트렌드에 발맞춘, 진화된 토크 예능이다.


'실검'(실시간 검색)이 사라지고 유튜브 개인화 알고리즘에 갇혀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 어려워진 이 시대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 형식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인사이트TV조선 '미스터트롯'


특히 강호동과 이승기가 토크 예능 MC로 다시 만나는 건 2011년 '강심장' 이후 12년 만이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만큼 이들이 그릴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모인다.


더욱이 고정 패널 중 한 명으로 '미스터트롯' 준우승자 영탁의 출연이 예고돼 어떤 방송이 만들어지게 될 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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