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천재 바둑 기사 '최택'역을 열연 중은 배우 박보검의 출근길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 무스탕 입은 박보검>이라는 제목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4일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당시 출근길에 팬들에게 찍힌 것으로 블랙 무스탕을 입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둑밖에 모르는 택이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블랙 무스탕을 입고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특히 자신을 보기 위해 마중 나온 팬들을 향해 연신 웃으며 손까지 흔드는 박보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응팔'에 출연 중인 박보검은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최택)'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며 '덕선이 남편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다.